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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AI 조류 독감 확산 조짐

초롱이의 생활정보 2016. 11. 21. 18:13


AI 조류 독감 확산 조짐

중국 등지에서 인명 피해까지 초래했던 H5N6형 고병원성 조류 독감 (AI) 바이러스가 우리나라 서해안을 따라 중부 내륙까지 퍼지면서 축산농가 및 축산당국에 비상이 걸렸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요 며칠전 유럽의 헝가리, 폴란드 등 독일과 국겨을 접한 곳에서 서식하는 오리, 갈매기 아시아 계열의 H5N8 AI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유럽내 6개 국가에서 에서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웃나라인 일본 가고시마현 이즈미시에서도 폐사한 채 발견된 흑두루미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AI)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일본 언론에서도 방송보도가 나왔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 전남과 충북, 충남, 전북 익산 등지에서 야생조류 시료에서 조류 독감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AI 조류 독감 은 조류 인플로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닭, 오리, 야생조류에서 발생하며 드물게는 사람에게서도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사람사이의 감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이지만 인체에 감염될 경우에는 매우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AI 조류독감 감염 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기침과 호흡 곤란 등이 호흡기 증상과 함께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이 증상으로 신체 전반에 걸친 증상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인체 감염사례 376건중 사망의 경우는 238건 이라고 합니다.


AI 조류독감 환자는 격리가 필요하며 아직까지는 사람들 사이에서 전염되는지는 확실치 않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망률이 매우 높으므로 각별히 주의하여야 합니다. 조류 독감 바이러스는 추가 변이를 일으키며 전염된다는 것이 매우 위험합니다.




AI 조류 독감 예방방법으로는 조류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지역은 출입을 삼가하고 닭이나 오리와 같은 가금류 접촉도 피해야 합니다. 뿐만이니라 개인 위생도 철저히 관리하여야 하며 조류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하여야 합니다. 외출 시 돌아오면 손을 깨끗히 씨어야 하며, 실내환기를 자주 시켜주고, 야생 조류와의 접촉을 피하며, 닭이나 오리의 배설물 또한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닭이나 오리는 조리 시 70도에서 30분 75도에서 5분만에 AI 조류 독감 인플루엔자는 완저히 없어지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AI 조류 독감이 확산되고 있는데 개인위생에 철저히하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정부당국에서는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을 당부드리며 축산농가에 더 이상 피해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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