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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말린 과일 과 채소 의 영양성분

초롱이의 생활정보 2017. 2. 21. 07:14



말린 과일 과 채소 의 영양성분

안녕하세요! 초롱이의 생활정보 입니다. 평범한 식재료도 갈무히한 채소와 과일을 곁들이면 왠지 그 맛이 특별해진느 듯합니다. 과일과 채소의 응축된 맛과 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말린 과일 과 채소 의 영양성분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최근 유럽의 웰빙 트렌드로 건조식품이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유럽에서 건조식품으로 견과류, 향신료, 말린 육류, 말린 과일 과 채소가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말린 과일 과 채소 의 영양성분에 대하여 알아볼까 합니다.




예전 우리 부모님들세대는 처마 밑은 깊어가는 가을의 건조장이었습니다. 각종 나물은 물론 호박, 가지, 고구마, 주릭, 토란대를 썰어 처마 안쪽 볕이 잘 드는 곳에다 널어 말리곤 했습니다. 그리고 찬바람이 불면 무청을 걸어두고 말려 시래기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먹거리가 없었던 시절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깃들여 있었던 것 입니다. 그런데 사실 알고보면 과일이나 채소, 고기, 생선, 버섯등을 건조해 먹으면 맛 뿐만 아니라 영양이 배가 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기본상식으로 과일과 채소는 싱싱할 때 먹을수록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말려서 먹으면 건강에 더욱 좋으며, 조금만 먹어도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즉, 과일이나 채소를 말리면 수분만 빠져나가고 영양소는 그대로 남아 농축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무기질, 식이섬유를 비롯한 다양한 영양 성분이 5~10배 농축되기 때문입니다.



건조 방법으로는 채소는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채반이나 소쿠리에 널어 말리고 바싹 말리면 작고 가늘게, 야들야들하게 말리려면 크고 두껍게 썰어서 건조하면됩니다. 그리고 과일의 경우 씨를 제거하고 껍질을 바닥으로 두고 말리며 실온에서 오래 말리기보다 선풍기를 이용해 짧게 말리거나 식품건조기기 또는 오븐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현재는 말린 과일 과 채소 는 기술이 발달하면서 가공 및 마케팅 타겟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채소를 말려 칩형태로 가공, 포장돼 유통되기도 하고 유아식으로 가공된 식품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동결건조된 과일과 채소는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점심도시락으로 특별 제작되거나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캠핑용으로 가공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말린 과일 과 채소 보관은 밀폐용기나 진공팩에 넣어 서늘한 곳에 보관하며, 과자봉지에 들어 있는 제습제를 함께 넣어 보관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바싹 말린 채소는 대부분 실온에 보관할 수 있으며 고사리, 무청, 버섯과 같은 바싹 말린음식은 1년이상 사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70~80정도 약간의 수분이 남아 있는 꾸들꾸들한 과일이나 채소는 냉장보관하시고 곶감처럼 수분이 50%이상 남아있는 경우에는 냉동보관 하셔야 합니다.



이상과 같이 말린 과일 과 채소 의 영양성분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 100세시대에 접어든 최근에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에 웰빙이라는 개념과 함께 건강에 관련된 이유로 말린 과일 과 채소 에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다시한 번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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